| 제목 | 지역섬유, 국내 판로 강화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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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재훈 | 작성일 |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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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섬유, 국내 판로 강화해야 | ||
| 내수시장 의류 소재 국산비중 43%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의류 내수시장의 국내산 소재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하는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40.3%로 매우 높다. 그러나 내수시장에서 국내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3.6%에 불과해 국내산과 수입품을 합친 대구·경북지역의 소재 비율은 16%에 그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의류 소재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스포츠의류 소재가 연간 900여만야드를 생산해 국내산(1천800여만야드)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품을 포함해서도 전체(3천여만야드)의 3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다음이 유니폼 소재로 600여만야드를 생산해 전체의 25%정도를 보이고 있다. 캐주얼의류 소재는 유니폼 소재와 비슷한 규모를 생산하고 있지만, 전체(3천500여만야드)의 17% 수준에 불과하며, 20여만야드를 생산하는 숙녀복과 10여만야드를 생산하는 신사복 소재는 각각 수입품을 포함한 내수시장 전체의 16%와 10% 정도에 그치고 있다. 지역에서 연간 10만야드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복과 내의 소재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역 섬유업계 관계자들은 "내수시장 소재의 절반이 넘는 수입품을 줄이고 국내산,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의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대구·경북지역 공급업체와 수도권 수요업체간의 상호 욕구 충족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구섬유마케팅센터는 △전략적 마케팅 △유통단계 축소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자료출처 : 영남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