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동대문 상권

1. 겨울 초두 인기 아이템

• - 왕골 코듀로이
• - 단가는 6,000-8,000원 代

[ C100 ] 44"	[ C/SP = 97/3 ] 57"

• - 벨벳스판, 벨로아(인기 아이템)
• - 플리츠와 워싱가공 또는 본딩 가공
• - 단가는 4,000-9,000원 代으로 다양

[ P/SP = 92/8 ] 58"	[ P/SP = 95/5 ] 58"
[ P/SP = 96/4 ] 58"	[ P/SP = 96/4 ] 58"

• - 울라이크 보카시 느낌의 체크 패턴
• - 단가는 7,000-10,000원 代

[ P = 100 ] 57"	[ T/R = 50/50 ] 58"
[ T/R = 50/50 ] 58"

• - 매니쉬 체크 패턴 : 클래시컬 남성 패턴
• - 단가는 5,000-6,000원 代

[ W/P/N = 30/50/20 ] 58"	[ W/N/P = 70/20/10 ] 58"
[ W/P/OT = 40/55/5 ] 56"

• - 울링구 퀄리티 체크패턴
• - 단가는 14,000원 代

[ W/P = 60/40 ] 58"	[ W/P = 60/40 ] 58"

• - 조직감 있는 이부직으로 울 대체 퀄리티, 단가는 8,000-10,000원 代

[ AC/P/R = 82/10/8 ] 56"	[ R/C/P = 65/25/10 ] 56/58"
[ AP/P/W = 78/12/10 ] 58"

• - 면벨벳, 면 피그먼트 바이오, 단가는 6,000-8,000원 代

선피치 [ C100 ] 58"

[ C/SP = 97/3 ] 48/50"	바이오 [ C/SP = 97/3 ] 48/50"

2. 동대문 종합시장 주요 경향

• - 10월까지 늦더위로 인한 간절기(여름~가을)용 소재가 늦게까지 판매되는 상황으로 블라우스와 이너용 소재인 레이스, 자카드, 면니트(다이마루), 그리고 가벼운 자켓류 소재인 낮은 중량감의 T/R류와 폴리에스테르 스판이 주류를 이룸
• - 10월 중순이후 기온이 20도를 밑돌면서 중량감이 있는 소재로 교체되어 자켓과 코트감인 울100%, 울혼방, T/R모직, 아크릴 폴리혼방, 코듀로이, 벨벳류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음. 특히, 브랜드의 근접기획으로 울혼방류는 가격메리트가 있으며 재고를 보유한 매장부터 우선 판매되고 있는 양상임
• - 하의류도 레이온폴리류, 면레이온, 코듀로이, 나일론스판 등 두께감있는 기모지, 본딩류, 방한용인 솜퀼팅 소재까지 구성해서 선보이고 있음

Ⅱ. 어패럴 업계

1. 남성복 핸드 메이트 코트 대박 아이템

• - 지난해까지 인기몰이 했던 ‘맥 트렌치코트’를 밀어내고 핸드메이드 코트가 그 자리를 대체
• - 올 가을 출시된 핸드메이드 코트는 최근 유행을 반영해 오버사이즈의 긴 기장이 중심이며 색상도 다양. 무난한 블랙 색상부터 화려한 핑크까지 남성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
• - 이미 추석 연휴에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 시작한 ‘지이크’는 트렌치코트와 점퍼 등 가을 시즌 대표 상품보다 구매율이 높아 추가 생산 결정
• - 신성통상은 2천5백장의 핸드메이드 코트를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가을상품으로 출시
• - 이밖에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80~100만원대 고가의 핸드메이드 코트를 출시해 환절기용 상품으로 인기

2. 경량 다운이 가을 재킷 대체

• - 아웃도어 업계가 일찌감치 다운 제품을 전면에 출시하고 판촉에 돌입, 올해 전체 수량은 전년 대비 10~15% 가량 축소
• - 특히 헤비 다운 비중을 크게 줄이고 경량 다운을 늘리면서 금액대비 30% 이상 감산. 이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헤비와 경량 다운 비중이 40:60으로 역전되는 양상도 보이고 있음

3. 아웃도어 스타일의 변화 : 라이프 스타일형 제품의 젊은 감각

• -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아웃도어 특유의 기술력은 유지하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 제품을 선보임. 블루종 스타일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활용

4. 유통가 구매력 있는 중년층인 4050 골든 레이디 시장에 주목

• - 자녀 뒷바라지를 위해 학원가를 졸업하고 남은 인생에 멋지게 투자하는 4050 중년 여성, 일명 ‘골든 레이디’시장에 주목. 구매력+여유로운 감성+자신감’을 장착하고 유통가에 없어서는 안 될 큰 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패션 브랜드는 신규 라인과 브랜드 론칭은 물론 기존 BI를 확실하게 다지는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
• - 주요 해당 브랜드 : 르베이지, 띠어리, 구호, 보티첼리, 닥스 레이디스, 래트바이티(한섬) 등
  • * 「래트바이티」는 골든레이디의 체형분석은 물론 감각적인 옐로우, 그린 컬러 벨벳 소재 등을 과감하게 사용해 여성복 업계 내 새로운 스타일 제시
• - 주요 론칭 예정 : 린컴퍼니(신규 브랜드 론칭 예정)

5. 물량 확보 비상인 가두점 브랜드

• -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패션업체들이 뒤늦은 기획과 생산 물량을 줄이며 가두점들이 피해를 입고 있음
• - 패션업체들이 경기침체를 대비해 물량을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유통망 조정이 없어 신상품 및 재고 확보에 비상
• - 실제로 일부 브랜드들은 하반기 공급 물량을 작년의 90% 수준으로 줄였는 데 매장은 오히려 10% 가량 늘어나 점별로 신상품 확보 경쟁 치열
• - 특히 패션업체들이 재고를 매장별로 강제 할당하거나 매장 별로 경쟁하도록 해 가두점들이 고스란히 매출 하락분을 떠안고 있다는 주장

6. 패션으로 영역확장 중인 스포츠브랜드

• - 스포츠 메이커들이 최근 달라진 패션환경에 맞춰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업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스포츠를 위한 보조 용품의 영역에 가까웠던 스포츠 시장에 최근 애슬레저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스타일리쉬 스포츠가 화두로 등장. 특히 많은 스포츠 메이커들이 최근 막을 내린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에 등장하는가 하면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으로 패션의 화두로 등장
• - 주요 스포츠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의 콜래보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르까프	소윙바운더리스
케이스위스	요하닉스
abc마트(누오보)	참스
abc마트(호킨스)	뮌
휠라	디앤티도트
오니츠카 타이거	프라다, 입생로랑

Ⅲ. 섬유산업 동향

* 자료출처 : 통계청, 한국무역협회 / 16년 8월 누계기준

1. 섬유 평균생산지수 감소 (화섬,면방,직물,의류 전체)

• - 섬유 평균생산지수는 8월 화섬 생산 증가하였음에도 면방, 직물, 의류등의 생산 감소로 전년 동기간대비 누계기준 -1.4%감소 (16년84.5 對 15년85.9)
• - 화섬은 설비 증설 영향, 향후 경기개선 기대감 등으로 생산증가, 미국과 인디 등으로의 수출 증가로 출하 증가
• - 면방은 국내 설비 감소 및 국내외 경기침체 영향으로 생산감소, 중국의 수요 감소세와 내수판매 감소로 출하 감소하였음
• - 직물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생산감소, 베트남으로 수출은 증가하였지만 면방처럼 중국 수출 감소와 내수침체로 출하 감소
• - 의류는 해외 생산 확대와 비수기임에도 전년수준의 생산유지

2. 의류 소매 판매 금액 증가

• - 의류 소매판매금액은 전년동기간대비 누계기준 33조 597억원으로 5.1%가 증가함. 이는 백화점의 추석맞이 행사로 보합, 마트는 긴 무더위로 인한 의류지출 감소, 온라인 판매는 적극적인 홍보와 기획전 증가로 매출이 두자리수로 증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