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한국 시장은 체크 패턴의 자켓이 2016 F/W에 나오기 시작한 체크 자켓과 코트를 시작으로 더욱 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크게 유행하였다.

남성복에서 많이 보여지던 글렌체크나 스몰 체크, 타탄체크, 하운드투스 체크 등 트레디셔널한 체크 패턴들이 원버튼이나 투 버튼 자켓과 코트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렌드는 2017 F/W자켓과 코트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린넨 소재들이 다시 자켓이나 원피스, 블라우스 등에 조금 더 사용되어 지기 시작하였으나, 한국 시장에서는 린넨 라이크한 소재로 변형되어 유행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아우터 판매시점이 짧아지면서 원피스 아이템이 더욱 인기를 끌었고, 소매나 네크 디테일의 강화로 코튼 혼방 소재들이 블라우스, 원피스 아이템에 많이 사용되었다.

몇 년 동안 사회적으로 4~5월이면 사건, 사고(세월호 사고, 메르스 유행 등)으로 인하여 매출에 타격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사드 배치에 반한 여행 자체 조치와 미세먼지, 5월과 6월 초의 연휴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의류 구매쪽으로는 많이 위축되어져서 4월까지 시장 경기가 좋았었던 의류업체들이 5월 들어서면서 미세먼지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로 인하여 백화점 매출이 많이 위축되었고 그여파가 여름까지 계속 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 트렌치 코트 : 맥코트의 유행으로 코튼본딩소재 사용, 빨리 더워진 날씨로 인하여 홑겹 바바리 용도의 코튼 혼방 소재
• 자켓 : 다양한 패턴의 체크 소재 사용, 린넨 소재와 린넨 라이크한 소재 사용
• 블라우스/원피스 : 소매 디테일과 네크 디테일이 중요해지면서 코튼 혼방소재 사용이 많아졌다.
• 남성복적인 체크 수트가 유행하면서 셔츠 아이템이 함께 중요해져 파인한 코튼을 사용한 셔츠소재와 스트라이프 소재가 사용되었다.

Check Suiting

Check Suiting

• 바지/스커트 : 발렌시아가와 구찌에서 레깅스 아이템과 트레이닝 팬츠 아이템들이 나오면서 스판성 좋은 져지와 흐르는 트레이닝 팬츠 소재가 사용되었고, 광택감이 유행하면서 사틴 소재도 사용되었다.

Lining-like Rayon

Charmeuse & Sa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