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동대문 상권

1. SUMMER 인기 아이템

• - 주름가공 N/R류
• - HOT Summer 블라우스/팬츠감
• - 단가는5,000원 代

[ R/N = 70/30 ] 58"	[ R/N = 70/30 ] 58"

• - 모달 N/R류
• - S/S 블라우스감
• - 단가는 5,000-6,000원 代

[ R/N = 65/45 ] 58"	[ R/N = 65/45 ] 58"
[ R/N = 65/45 ] 58"

• - 선염 샴브레이
• - S/S 셔츠감
• - 단가는 4,000-5,000원 代

[ C100 ] 44"	[ C100 ] 58"

• - 린넨류
• - 피그먼트 워싱
• - S/S 셔츠감
• - 단가는 6,000-8,000원 代

[ L/C = 75/25 ] 56"	[ C/L = 45/55 ] 44"

2. F/W 신상 아이템

• - 폴리류
• - 초가을 점퍼/바바리감
• - 단가는 6,000-7,000원 代

[ P/N = 82/18 ] 56/57"	[ P/N = 75/25 ] 56/57"

• - 코튼류
• - 타탄/하운드투스/글렌 체크패턴
• - F/W 자켓감
• - 단가는 6,000-7,000원 代

[ C100 ] 60"	[ C100 ] 60"
[ C100 ] 60"	[ C100 ] 60"

2. 동대문 종합시장 경향

• - 여름 아이템은 막바지 세일즈상황으로 일부 리오더 납품거래만 남아있으며 여름 휴가전에 가을 겨울 오더확정 그리고 7월말 결제 대금 회수에 분주한 상황임 / 동대문 종합시장 여름휴가 : 8/6(일) ~ 8/9(수)
• - 캐쥬얼 트렌드의 인기로 대경섬유 등 큰 업체의 생지창고에서 스파트 프린트 작업을 위한 프린트공장으로 이동거래가 활발하며 여름 여성복 레이스소재의 인기는 꾸준한 편이라고 함
• - 가을 여성수트 소재 및 아우터용 체크패턴의 거래도 증가세
• - 대형업체의 오더잠식 및 개발아이템 기획으로 유사아이템이 사장되는 문제가 있으며 생산업체가 시장에 직접 전매하는 문제로 중소매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
• - 중국과 사드문제로 교역난항에 따라 대구에서 소재개발 및 생산을 하겠다는 인식이 생겼으며 실제로 대구에서 소재 개발해서 생산 진행을 하는 비중이 증가 추세라고 함

3. 동대문 의류시장 동향

• - 두타몰, 역대급 파격세일 실시
  두타몰은 오는 7월말까지 39일간 전관 브랜드가 일제히 동참하는 두타몰 최초의 대대적인 여름맞이 할인행사에 진행.
  300여 입점 브랜드가 동참하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타몰 입점 상인들 사기진작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 시즌오프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입점 브랜드의 최소 임대료를 면제하며 매출 수수료를 30% 낮추는 등 입점 상인들 부담을 줄여줄 파격적 지원에 나섬.
• - 동대문시장 글로별 브랜드 육성사업 “어바웃디”론칭
  동대문시장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단장 장상만)은 동대문 글로벌 명품 시장 특화 브랜드인‘어바웃디(AboutD)’의 론칭 행사 및 본격적인 육성사업 진행
  이번 사업은 저가 상품 위주의 바잉과 쇼핑 관광 이미지가 강한 동대문 상권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대문 브랜드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작업.
  이를 통해 2019년까지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패션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9년 6월까지 총6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먼저 동대문 8개 연합시장(평화시장, 통일상가, 신평화 패션타운, 동평화 패션타운, 남평화상가, 테크노, 벨포스트, 광희패션몰)의 상가별 특화된 아이템들을 선별한 브랜드 ‘어바웃디’를 본격화한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PB상품으로도 개발하며 팝업스토어, 국내외 의류 박람회 및 해외 쇼룸 참여, 그리고 동대문 전통시장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온라인 시스템이 보강된 통합 마케팅을 강화한다.
  온오프라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브랜딩, MD, 마케팅, 광고 등 각 분야의 현직 패션 전문가들이 직접 투입 됐다.

Ⅱ. 어패럴 업계

1. 여성복 캐쥬얼무드는 스트리트부터 명품까지 장악

• - 「보브」스트리트 감성 적중 '#VX' 출시 10일만에 완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의 스트리트 라인 '#VX'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론칭 열흘 만에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호응을 얻으며 캐주얼 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 라인의 13가지 품목 중 전체 판매율은 50%를 넘어섰다. 이 중 초도 물량 완판은 총 5개로 모두 리오더에 들어갔다.
  현재 반소매 롱원피스는 500장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브라운과 와인 컬러로 출시한 저지 민소매 원피스도 재고 확보를 위해 각각 300장씩 리오더했다. 이 아이템들은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상품들로 신규 라인 내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안착할 예정이다. 기타 빅사이즈 레터링 티셔츠와 간절기 상품인 긴팔 바람막이도 각 200장씩 재주문했다.
  최근 여성복컨셉은 톰보이에 이어 보브까지 캐쥬얼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 -명품과 스트리트 패션의 콜래보레이션「루이비통」 × 「슈프림」
  「루이비통」과 「슈프림」의 콜래보래이션(이하 콜래보)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가 루이비통 국내에서는 청담동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를 했는데, 1차 때는 3일만에 제품이 전량 완판됐고, 2차 때는 3일 전부터 매장앞에서 노숙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였다. 지난 6월 도쿄 오모테산도에도 오픈해 대성황을 이뤘는데 원래 2주일로 예정돼 있던 이 콜래보 팝업 행사가 단 몇 일만에 전 품목이 매진됨에 따라 시작 일주일만에 급히 팝업을 종료해야 했다.

2. 올 가을 여성복 데님 비중 더 늘린다

• - 다수의 여성복 브랜드들이 오는 가을 데님 비중을 예년보다 늘었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데님이 복고바람과 더해져 강세를 이어가면서 재킷, 셔츠, 팬츠,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음
• - 사계절 활용가능한 데님 팬츠는 단색, 화려한 패턴물 등 어떤 스타일의 블라우스와도 잘 어울리고, 가을에 수요가 높은 니트 아이템과도 매치하기 좋아 부츠컷, 세미 부츠컷, 와이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임
• - 브랜드들이 가을에 포멀한 스타일을 늘리면서도 데님을 확대하고 있는데 최근 시장이 상반된 요소가 공존하는 양면성을 띄고 있기 때문임. 미니멀도 손맛 있는 장식에 디테일이 강한 스타일도 팔리고 있을 만큼 컨셉도 중간이 없이 양극화되는 추세임

3. 아비스타「탱커스」, 세정「센터폴」, LF「타운젠트」중단

• - 아비스타(대표 장철진)가 여성복 「BNX」 내실 강화에 집중한다. 또한 유통가에 따르면 「탱커스」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고별전을 치룬다고 전했다.
  현재 남은 물량은 온라인과 9개 오프라인 숍에서 판매하고 17 F/W를 기점으로 백화점 등 모든 매장을 철수한다.
• - 아울러 세정의 아웃도어브랜드 「센터폴」은 최근 본사 인원정리 및 매장철수를 단행하며 브랜드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이다.
• - LF(대표 오규식)가 남성복 브랜드의 유통채널 전략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지난 1990년 런칭한 남성복 ‘타운젠트’는 상반기를 끝으로 전개를 중단한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닥스’와 ‘마에스트로’는 백화점 채널에 집중하고 젊은층이 주요 고객인 ‘TNGT’는 몰 중심으로, 남성 캐주얼인 ‘일꼬르소’는 온라인 채널에 집중키로 했다.

4.「7월로 앞당겨 개최된 '밀라노 우니카' 성료

• - 7월 11 일부터 13일까지 2018-19 FW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 전시회가 밀라노 로 피에라(Milano Rho fiera)에서 개최됐다. 밀라노 우니카는 패션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이탈리아 섬유 및 액세서리 전시회로 지난 25년간 9월에 열려왔던 일정을 올해부터 2개월 앞당겨 패션업계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했다.
• - 특히 이커머스의 영향력이 늘어남에 따라 변화에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는 것 매장의 쇼윈도에는 시즌의 컬렉션이 하루라도 빨리 제공돼야한다는 공식이 생겨났다. 이러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밀라노 우니카는 9월에서 7월로의 일정 이동을 선택했다.
• - 올해의 일정 조정으로 인해 업체들의 전시 참여율은 20%나 증가해 총 456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중 77개의 신규 업체와 다섯 명의 섬유 디자이너도 새롭게 참여하며 남성복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졌던 우니카에 여성복의 참여는 29% 늘어나 남성복과 여성복 참여율의 균형을 만들게 됐다는 평가를 받아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Ⅲ. 유통업계

1. 백화점 3사 역신장 속, 잡화•남성복 큰 폭 하락

• - 백화점 3사(롯데 신세계 현대) 매출은 전년 동기간대비 1.9% 역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마감 기준)
  오프라인 중 백화점만 유일하게 매출이 하락했다. 대형마트(1.6%). 편의점(10.5%)은 신장세를 보였다. 백화점 조닝 가운데서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에어컨, 선풍기 등의 매출이 급증해 가정용품이 전년 동기대비 15.6% 신장했고 패션부문에서는 여성정장이 1.9% 늘어났다.
• -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인 곳은 잡화(△8.3%)와 남성의류(△7.8%)다. 이외에도 여성캐주얼(△1.2%), 아동스포츠(△2.1%), 해외유명브랜드(△2.4%)의 감소세를 보여 전반적으로 패션시장의 불황을 실감케 한다.

2. 핫서머! 패션시장은 7월의 크리스마스

• - 푹푹 찌는 무더위 속! 벌써 겨울이 와 버린듯 두꺼운 외투와 퍼의 진열들이 눈길을 끈다.
  세일 시즌이 시작되면서 유통가의 몸놀림이 빨라졌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것은 여전히 쉽지 많은 않아 보인다. 소비 경기가 풀릴듯말듯 기대를 걸었던 여름 소비마저 위축되자 물꼬를 틀 수 있는 묘안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여름 겨울 아이템을 꺼내 놓은 판매 열기가 씁쓸함을 더한다.

3. 3040女 76% “같은 상품이면 가성비 좋은 PB상품 구매”

• -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3040여성 이용자 8,0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B상품’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명 중 3명은 같은 상품일 경우 PB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평소 PB상품에 대한 의견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6.6%가 ‘같은 상품이면 가성비가 좋은 PB상품으로 구매한다’고 답했고,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PB 상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인 47.1%가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4. 백화점 추동 MD 아웃도어 축소 예고

• - 올 추동 백화점 업계가 아웃도어 PC의 대규모 조정 작업을 예고하고 있음
  면적이 크게 할애된 선두권 브랜드의 면적을 줄임과 동시에 추동 시즌 중단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면서 대체 MD를 위해 신생 브랜드들의 입점을 늘리는 모양새
• - 롯데백화점은 역신장 폭이 커지고 있는 기존 산 중심 볼륨브랜드의 영역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웨어 중심의 신규 입점 방침을 마련하고 있음. 신세계백화점은 라이프스타일 군의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수입 및 신생 브랜드에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 - 올 추동 이미 1~2개 브랜드가 백화점 영업 포기를 선언하면서 대체 브랜드 찾기, 리딩 군 면적 축소 등이 겹쳐 MD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