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동대문 상권

1. 시즌(S/S) Item

가. SUMMER

• - 코튼 변형류
• - s/s 자켓감
• - 단가는 4,000-5,000원 代

[ C100 ] 60"	[ C/P = 65/35 ] 58"

• - 나일론류
• - S/S 점퍼, 자켓감
• - 단가는 4,000~5,000원 代

[ N100 ] 52"	[ N100 ] 58"

• - 폴리류
• - S/S용 블라우스
• - 단가는 7,000~8,000원 代

[ P100 ] 56/58"	[ P100 ] 56/58"

• - 코튼 아일렛류
• - S/S 블라우스, 원피스류
• - 단가는 9,000~10,000원 代

[ C100 ] 52"	[ C100 ] 52"

• - 린넨 패턴류
• - S/S 자켓, 팬츠감
• - 단가는 5,000~7,000원 代

[ P/R/SP = 65/32/3 ] 58"	[ P/R/N = 50/30/20 ] 58"
[ L/N/R=13/16/71 ] 59"

• - 코튼 패턴류
• - S/S 블라우스, 셔츠감
• - 단가는 4,000~6,000원 代

[ C100 ] 44"	[ C100 ] 56/58"
[ C100 ] 58"	[ C100 ] 58"
[ C100 ] 58"	[ P100 ] 58"

2. 동대문 종합시장 경향

• - 동대문종합시장은 5월부터 이른 비수기 시작으로 일부 스파트소재와 리오더를 제외한 뚜렷한 호조아이템이 부재한 상황으로 여름시즌 강세소재인 린넨류, 린넨코튼 혼방류가 꾸준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천원중반의 저렴한 폴리물(카치온과 사틴) 판매로 비수기를 버티고 있다는 중소매장의 의견임
• - 전년도 겨울 패딩다운의 성공여파로 올해 겨울시즌을 대비하는 패딩다운용 소재의 소싱 및 거래가 활성화중임
  올겨울에도 전년도처럼 혹한의 추위를 예상하며 시장내에 비화섬 판매매장도 아우터용 화섬소재를 준비중으로 화섬용 바지소재도 함께 준비중임, 2018년 가을 겨울 시즌을 대비한 화섬소재의 수요증가 및 거래확대는 대구산지업체에 호조로 작용할것으로 사료됨. 대상이 되는 원단은 폴리와 나일론 저데니아부터 P/N, N/P, C/P, C/N 등으로 겨울 아우터용 원단들임.
• - 하지만 모처럼만의 호조가 중국의 화섬원단 기술이 많이 따라온 만큼 중국산 폴리와 나일론 소재가 거래에 영향을 미칠듯 함
  국내화섬업체가 중국과 비교우위의 퀄리티가 있는 제대로 된 소재의 공급을 희망한다는 동대문시장의 의견임

Ⅱ. 어패럴 업계

1. 여성복 가두점 최근 3년 매출 ‘대동소이’

• - 재작년부터 외형에서 ‘효율’로, 매장 수 줄이고 매출은 유지, 이익은 호전
• - 11개 브랜드 가두점을 기준 최근 3년간 매출 결과 77%가 점 평균 연매출이 1~2천만원(1.5~5.3%) 늘거나 줄었다. 외형 성장보다는 점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인 영향이다. 하지만 비효율 축소에도 상위권 매장과 하위권 매장의 양극화는 여전. 2개를 제외하고는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고, 7개는 3년 전보다 3천만~1억 원 더 벌어짐.

2. 남성복, 격식 버리고 기능을 더하다

• -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여름 시즌을 대비 차별화 수트를 선보인다.
  업계는 올 여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 및 기능성 수트 뿐 아니라 원부자재 경량화를 통해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출시

3. 골프웨어, 기업 자본 싸움으로 돌입

• - 골프웨어 시장의 경쟁이 ‘브랜드 vs 브랜드’ 싸움이 아니라 ‘기업 vs 기업’으로 규모가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 줌. 케이투코리아의 「와이드앵글」, 패션그룹형지의 「까스텔바쟉」, 한세엠케이의 「LPGA골프웨어」, 블랙야크의 「힐크릭」 등 새롭게 등장한 브랜드들이 회사의 인프라, 자본, 경험 등을 토대로 기존 브랜드보다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성장
• - 대표적으로 한성에프아이는 「캘러웨이어패럴(이하 캘러웨이)」, 아쿠쉬네트코리아는 「타이틀리스트어패럴(이하 타이틀리스트)」이라는 기능성 중심의 골프웨어를 중심으로 타깃과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음.
  「타이틀리스트」를 지난 2013년 론칭해 5년을 보냈다. 압도적인 전문성과 브랜드 인지도로 연평균 신장률 70%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골프웨어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음
  한성에프아이는「캘러웨이」라는 상당히 구체적인 퍼포먼스 골프웨어 라인이 생겼을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도 쌓였음

4. 이른 겨울 다운시장 눈치싸움 신경전

• -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벌써부터 다운 시장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보통 7~8월에 한해의 다운시장을 테스트하는 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올해도 선프로모션에서 다운의 스타일과 물량을 놓고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음.
• - 다운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이 모자라고, 이에 따라 다운 가격이 50%에서 100% 가량 상승했고 베트남을 비롯한 주요 소싱처의 공임비도 2배 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다운 공급 물량이 줄어들고 가격도 크게 상승하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 - 한편 올해 다운시장은 여전히 벤치파카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브랜드들은 롱 패딩 이외에 미들과 사파리 형태의 다운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즌 다운시장의 핵심 경쟁력은 가격이 될 것임.

5. 기능성 섬유 제조기업 벤텍스,‘슈퍼 드라이 존’ 육군 소재 추진

• - 벤텍스가 지난해 개발, 상용화를 시작한 일방향 수분 전이 소재 ‘슈퍼드라이존’이 육군의 현용 전투피복, 장구, 장비 성능 품질 개선 1단계 사업 ‘개발 조합형 플랫폼’의 국방 소재 채택이 유력
• -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슈퍼 드라이존’을 신기술(NET)인증 기술로 인정
• - ‘슈퍼 드라이 존’은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하는 고기능성 섬유로 수분이 섬유 안·밖으로 통과하는 쿨맥스 소재나, 수분이 양쪽으로 전혀 통과하지 않는 고어텍스와 달리 섬유 안 수분은 배출하고 섬유 밖 수분은 차단하는 일방향 수분전이 소재다. 어떤 조건의 섬유 직물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피부에 닿는 내의류와 전투복 안감에 특수 코팅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6. 오리털 가격 상승에 ‘인공 충전재’ 부상

• - 겨울철 방한용 외투에 주로 사용되는 오리와 거위털의 대체 원료인 인공 충전재는 가격은 10분의 1, 보온성은 비슷하거나 더 높고 여기에 최근 지속가능한 패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리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원료까지 등장.
• - 미국 인공 충전재 브랜드 ‘프리마로프트’도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
• - 글로벌 소재 기업 쓰리엠의 인공 충전재 ‘신슐레이트’도 최근 주목도가 높아짐
• - 글로벌 소재 기업인 인비스타도 올해 인공 충전재 ‘써모라이트프로’와 지난 해 개발한 친환경 리사이클링 원료로 만든 ‘써모라이트 인슐레이션’의 공급을 확대
• - PTT(Poly Trimethylene Terephthalate, DuPont Sorona) 원료의 중공 섬유를 생산 하고 있는 국내 화섬 소재 기업 휴비스도 천연 다운 대체용 폴라필(Polarfil)을 확보한 상태다. 초경량 2 데니아 제품까지 양산 가능해 향후 대체 충전재 시장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

7. 글로벌 소재 업체들 영역 多변화

• - 고어코리아, 인비스타, 도레이 등은 최근 아웃도어 시장이 점점 위축되어 감에 따라 고가 기능성 소재 수요가 점점 감소, 기존 골프, 캐주얼 남성 및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다변화를 모색
• - 고어 사는 최근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노스 프로젝트, 이지, 로에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등 글로벌브랜드들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소재 기술을 제공한다는 방침.
• - ‘쿨맥스’, ‘라이크라’로 유명한 인비스타코리아도 최근 스포츠 및 데님 분야를 강화하는 방침을 수립. 신생 애슬레저 브랜드들의 관련 사업을 확대.
• - 데님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신축성과 회복성,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라이크라’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그 중 라이크라 듀얼 에프엑스 소재는 최근 글로벌 데님 브랜드와의 협업이 잇따르며 국내에도 적용을 준비 중.
• - 국내 시장에 상용화되고 있는 ‘쿨맥스’ 데님 역시 리바이스, 잠뱅이, 에잇세컨즈 등에서 시판되면서 지속적인 마켓 확대에 나설 계획.
• - 일본 소재업체 도레이도 국내 시장에 캐주얼 요소를 가미한 상품을 늘리고 있는 추세. ‘유니클로’ 뿐 아니라 최근 골프웨어 ‘JDX멀티스포츠’ 등 국내 업체와 소재 업무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 - 또 기능성에 내추럴 터치감을 가진 타스런 나일론 등을 혼합한 새로운 면 터치 컬렉션, 나일론 쿨 트랜스퍼 프린트, 쿨, 수퍼드라이, 면 같은 원단 컬렉션 등 상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음.